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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인 가족 생활비 정리 가끔 토론토 맘카페? 캐나다 맘카페? 내가 가입되어 있는 카페가 어딘지 모르겠는데여튼 가끔 거기 올라오는 글 중에보험비나 생활비 이런 거 묻는 글들이 가끔 올라오길래,그리고 며칠전에 자동차 보험 리뉴 서류가 왔는데이게 또 왕창 올랐길래우리 집 고정비 정리 겸 한번 기록해 보는 캐나다 3인 가족 생활비. 일단 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배리라는 소도시에 산다.토론토보다야 물가가 조금 싸겠지만? (모르겠다. 나는 토론토를 떠난지 벌써 7년? 정도 되었기 때문에)배리가 소도시인것 치고는 여러 가지 이유로 렌트비나 물가가 싸지는 않다.우리 가족은 남편, 나, 그리고 2살 아이 (이제 곧 3살)이렇게 세가족이다. 고정지출 중 가장 큰 항목을 꼽자면우리는 렌트 생활이기 때문에집 렌트비, 자동차 보험, 그리고 테오가 데.. 더보기
돌아기 첫 치과 검진 | 테오의 첫 구강 검진, 불소 도포, fluoride varnish 테오가 8~9개월 즈음 치과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테오가 13개월이 되어서야 첫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지난주에 치과에 다녀왔는데 테오는 지난주 기준으로 아랫니 4개 윗니 4개 총 8개가 나왔고 아래쪽에 하나가 더 올라오고 있는 중이었다. 현재는 새로 올라오는 아랫니가 거의 다 나왔다. 테오가 방문한 치과는 어린이 전문 치과인데 그래서인지 치과 내부가 엄청 귀엽게 꾸며져 있었고 놀이방 같은 공간도 따로 있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 및 간호사 선생님들도 아주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 두건을 두르고 있었다. 테오가 좋아하는 탈 수 있는 자동차가 있어서 놀이방에서 한 30분 정도 놀다가 진료를 볼 수 있었다. 나는 항상 테오 관련된 것들은 핸드폰 메모장에 모두 기록해 두는데 특히나 병원 방문 시.. 더보기
돌아기 하루 루틴 | 돌아기 데일리 루틴, 돌아기 하루 일과, 수면 시간, 유아식 및 간식 시간 테오는 이미 13개월이긴 하지만 대략 11개월부터 현재까지 하루 루틴이 아주 비슷하다. 원래 아주 규칙적인 아기였는데 8개월에 한국행, 그리고 10개월이 다 되어서 돌아왔고 또 11개월에는 마이애미 1주일 여행. 아무래도 시차도 있고 또 여행을 하다 보니 집에서처럼 원래 테오의 일과시간을 딱딱 맞춰주기는 힘들었다. 마이애미에서 돌아오고 나서부터 (11개월) 지금까지는 (13개월) 아주 루틴을 딱딱 맞춰서 잘 지내고 있다. *11개월부터 현재(13개월)까지의 테오의 Daily Routine 테오는 10개월 정도까지는 보통 아침 8시에 일어났었는데 해외여행을 두 번 끝내고 11개월이 되면서 아침 기상시간이 조금 빨라졌다. * 기상시간 아침 7시 아침 7시 30분 아침 산책 8시 30분 (짧으면 30분, 보통.. 더보기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 | 사평 우체국 후기(진심 추천!!!), 캐나다 해외배송 대행, 캐나다 선편, 캐나다 EMS 한국을 다녀온 이후로 이미 선편 택배를 2월에 한번, 3월에 한번 받았는데 나는 또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고 있고 결국 또 주문을 했다. 지난번에는 다른 우체국에서 배송 대행 서비스를 이용했었고 나름 만족스러웠는데 캐나다에 있는 한국인 커뮤니티나 맘카페에서 '사평우체국'의 배송 대행 서비스에 대한 극찬이 계속 보이길래 나도 이번에는 여기서 주문해 볼까? 하다 보니 이미 주문서 작성을 마친 이후였다. 결론적으로는 정말 대대대만족!!!!! *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깔끔한 일처리. 후기들을 보면 친절하다는 말이 굉장히 많았는데 불친절도 싫지만 과도한 친절을 극혐 하는 나에게 정말 너무 좋은 서비스였다. 불필요한 대화 없음. 요즘 한국에서 흔히 보이는 잘못 사용되는 이상한 존대어 없음. 정말 딱 필요한 말만.. 더보기
선편 택배 | 발송 횟수 59회차! 엄청 빠르네요 한국에서 캐나다로 보내는 선편 택배는 보통 2-3개월 걸린다. 물론 코로나 때는 훨씬 더 걸리기도 했고 접수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때까지 한국에서 캐나다로 선편 택배를 대략 10번 넘게 받았는데 보통 빠르면 6주, 한 달 반 정도 조금 오래 걸렸을 경우 2달 반 정도 걸렸었다. 3달을 넘긴 적은 없는 거 같다. 항상 선편 택배를 접수할 때 우체국 직원이 안내해 주기를 택배가 배를 타고 가는 건 대부분 일정대로인데 캐나다 도착해서 배에서 짐을 내리는 게 미뤄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 경우 2-3개월이 넘게 걸리기도 한다고 항상 말해준다. 또 한 가지는 캐나다 세관에 들어가서 무한정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 근데 나한테는 한 번도 일어난 적은 없는 일이다. 2월에도 한번 받고 3월에도 한번 선편 택배를 받았는데.. 더보기
돌아기 첫 치과 검진 | 캐나다에서는 첫 구강 검진을 언제 할까? 테오 유치가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나의 걱정은 또 늘어났다. (항상 사서 걱정하는 타입) 7개월 다 될 무렵, 아랫니 2개가 나란히 뿅 올라오더니 그리고 한참 소식이 없다가 갑자기 어느샌가 아래위로 4개씩 총 여덟 개가 우수수 나왔다. '돌 때쯤 되면 첫 구강검진을 받아봐야 하지 않나?' 하고 오빠랑 둘이서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우리도 어차피 배리로 이사 오고 나서 치과를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참에 가족 모두 같은 치과로 정하자고 집 근처 pediatric dentist가 있는 치과를 알아봤다. 분명 12개월쯤 되면 첫 치과 검진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알아본 모든 치과들이 아기가 24개월이 지나야 받아준다고 했다. pediatric dentist가 있는 치과인데도 불구하고. 몇 군대 알아봤는데 다 똑같.. 더보기
하나카드 발급 시 무조건 본인 수령? 이번에 한국을 다녀오면서 기존에 있던 휴면 계좌를 모두 클로징하고 사용하지 않는 카드들도 모두 확인해서 없애 버렸다. 사용하던 계좌 중에 하나은행만 남겨두고 왔는데 돌아오고 나서 사정상 카드를 하나 발급받아야 했다. 카드를 신청할 때도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수령하는 것도 힘들었다. (물론 이건 내가 해외에 있어서 그런 거다) 한국에 무려 5주나 있다 왔는데 이럴 줄 알았다면 미리 발급받아서 수령하고 왔겠지만 돌아오고 나서야 필요하다는 걸 알았지 뭐야ㅠ 여튼 카드를 신청할 때 반드시 '본인 수령'이란 문구가 있어서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지만 검색해 보니까 뭐 '복불복이다' '나는 매번 대리수령 했었다' '원래 본인 수령인데 배송 직원이 그냥 우편함에 넣어 두고 가버렸다' '본인 수령만 된다고 해서 반송.. 더보기
수면 교육 3 | 8개월 아기 수면 교육, 수면 루틴, 수면 시간 * 현재 8개월인 우리 테오는 보통 6시 30분에서 7시 30분 사이에 잠에 들어서 아침 5~7시 사이에 일어난다. 사실 5~7시 사이라기보다는 보통 5시에 일어나거나 7시에 일어나는데 (그 사이에는 안 일어나고 저 두 시간 중에 깨는데 왜인지는 나도 모름) 5시에 일어나면 첫수를 하고 다시 잠에 들어서 8시쯤 일어나고 7시에 일어나면 첫수를 하고 바로 하루를 시작한다. * 테오는 밤에는 아주아주 잘 자는 아이지만 (밖에서 불꽃놀이를 몇십 분해도 뒤척이긴 하지만 절대로 깨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자려고 함, 본인이 일어나고 싶어 하지 않아함) 낮잠은 가끔 힘들어하는데 밤이든 낮이든 항상 수면 루틴을 지켜주려고 노력한다. 밤잠 같은 경우에는 막수 전에 테오가 가장 좋아하는 책 한 권 읽어주고 막수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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